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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사랑

사투더랑 2018. 8. 9. 10:56



해바라기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 분을 어떻게 사랑하고 계시나요? 

아니, 그보다 먼저 여러분은 그 분께 어떤 사랑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햇빛과 같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여러분의 온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고 계세요. 

여러분이 그 분께 아무런 관심이 없더라도 말이지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든지, 마음에 어떤 죄가 있든지, 어떻게 살고 있든지, 

사람들이 여러분을 뭐라고 하든지 하나님은 해가 되어 여러분을 빛으로 안아주신답니다. 

그 분의 사랑은 여러분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는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여러분은 그 분께 어떤 사랑을 드릴 수 있을까요? 

해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해바라기랍니다. 

해바라기는 많은 것을 하지 않아요. 

단지 얼굴을 들어 해를 바라본답니다. 

언제나 해를 바라보며 입을 활짝 벌리고 웃는답니다. 

해는 해바라기의 이러한 사랑을 가장 기뻐해서 자기를 가장 닮은 얼굴을 해바라기에게 주었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하기를 바라지 않으신답니다. 

단지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따듯한 빛을 비추고 있는 그 분을 바라보기만을 바라신답니다. 

여러분을 향하신 그 분의 사랑을 믿고 기뻐하세요.

 그분을 의지하고 환하게 웃으시길 바래요. 해바라기처럼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